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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알림

워나 오래 방치하여 찾아오는 이 없지만 혹시나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http://xxiaa.tistory.com
으로 이사합니다.

간단히 이글루스의 모든 글을 옮길 수 있었네요. ^^

영친왕가 유물 공개 예술은 길다

연휴 끝나자마자 날 정신 못차리게 했던 일 한가지가 오늘 일단락되었다.

보도자료 한 장으로 끝날 예정이었던 것이 갑작스레 유물 공개와 기자간담회로 커지는 바람에...
여튼 기사들이 나온 걸 보니 나름 마음은 뿌듯.

그 결과물

이거 쓰고 있는데 인유가 깨어나서 TV도 보고 우유도 한 잔 먹고, 책도 한 권 읽고 놀다가 잠들었다.
이쁜 아들 자꾸 보는 건 좋지만, 아 피곤해.

외증조할머니의 선물 아이와 살다

한달 전쯤 외할머니가 넘어지셔서 다리가 부러지셨다.
거동을 못하시니까 인천 이모댁에 와 계시는데 심심하시다며 뜨개질로 소일하시는 중.
외할머니는 도안도 뭣도 없이 그냥 머릿속의 디자인을 손으로 풀어내시는 마법같은 손재주를 가지셨다.

그렇게 인유가 입을 조끼를 떠서 보내주셨다.
무늬에 배색도 들어가고 주머니도 달고 안감까지 넣은 따뜻한 조끼. 주머니에 손수 쓰신 편지와 양말 사주라며 만원짜리 지폐 한 장까지 넣고 포장까지 해서 주셨다. 눈물 날 뻔했다. 액자에라도 넣어서 간직해야겠다.

사이즈가 꽤 커서 4살까지도 입을 수 있을 듯.

지난 달에는 인유 털모자와 목도리도 두 개씩 떠주셨는데 왕 귀엽다는...
할머니 덕에 앞으로 몇 해 인유의 겨울은 따뜻할 것이다.

인유가 노는 모습 아이와 살다

2009. 11. 24
외할머니랑 그네타러 나온 인유.
몇 번 왔다갔다 하다가 집에 가자고 안고 들어오는 엄마와 달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싫증 날 때 까지 수백번씩도 붙들고 흔들어주신다능...


2009. 12. 12
할머니가 얻어다 주신 파란 말. 아직은 어디가 앞인지 모른다...


2009. 12. 13
엄마가 씽크대 문에 달아놓은 잠금장치쯤은 가볍게 열어주시고...
인유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은 거품기, 매셔, 국자 등등...


2009. 12. 14
혼자 깔깔대며 소파 팔걸이에 올라갔다 내려왔다... 별게 다 신나는 모양.


2009. 12. 17
묘기를 하십니다.


2009. 12. 25
사촌누나한테서 얻어온 베이비 몬테소리 교구.
언제 이런 걸 할 줄 알게 컸을까. 신기하다.



이것으로 2009년 사진은 끝. ^^

이쁜 짓은 점점 늘어가는데 사진 찍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열심히 찍어줘야지.

인유가 먹는 모습 아이와 살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인유가 자고 있다.
6시부터 잤다는데 10시반인 지금까지 안깨는 걸 보면 쭈욱 아침까지 잘 것 같다.
내가 집에서 인유를 볼 땐 이런 상황은 참 기쁜 일이었는데 지금은 좀 섭섭하다.
아침에도 한 번 안아주지도 못하고 나왔었는데.

기왕 생긴 자유시간. 인유 사진이나 올려야지.

09. 9. 29

09. 12. 13
숟가락을 쥐어 주면 처음 서너번은 숟가락으로 먹다가
곧 그냥 손으로 주무르기 시작한다.


09. 12. 14
인유의 첫 과자, 튀밥. 한동안 튀밥을 진짜 열심히 주워먹었는데 요즘은 시시한 듯.


09. 12. 17
주물럭주물럭... 그러고는 입으로.



얼렁 인유가 혼자 숟가락으로 밥 퍼 먹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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