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3월 25일
[194일] 3/24

- 7:30 기상
8:30 수유
9:00 - 9:45 낮잠1
10:00 애호박미음 17스푼, 수유
11:30 엄청난 양의 응가
12:20 - 1:00 낮잠2
1:00 수유 - 2:00 수유 후 내처 잠
3:00 애호박미음 꽤 많이, 옥수수차 약간
3:30 응가 & 목욕
4:30 - 5:40 낮잠3
5:50 수유(하고 엄마는 외출)
아빠랑 놀다가 8:30 - 9:30 한시간동안 엉엉 울기
9:30 수유 그리고 잠 - 혼자 인유와 지내는 날에는 이렇게 비교적 규칙적인 낮잠 세 번의 일과가 유지되는 편이다. 잠 재우기 네 번에 하루가 간다. 수유간격 4시간은 잘 안지켜지지만 신경쓰지 않으련다. 엄마나 시부모님 오시는 날엔 보통 낮잠 한 번은 건너뛰는 경우가 많다. 나는 두시간 정도 놀고 나면 졸려하니까 열심히 재우려고 하는데 어른들은 억지로 재우지 말라시며 자꾸 데리고 놀려고 하시기 때문.
- 모유 끊기 전에는 특히 저녁엔 맘놓고 나갈 수가 없다. 나간지 세시간만에 전화받고 후다닥 택시타고 집으로 달려왔다. 집이 떠나가라고 울다가 그래도 엄마라고 내가 안자마자 뚝 울음을 그쳤다.
- 응가가, 응가가... 하루 2-3번 변 보다가 이유식 시작하고부터 하루 내지 이틀에 한 번으로 줄었었는데 그 대신 한번 눌 때 차고 있는 기저귀로는 감당이 안되는 엄청난 똥질을... 혼자 씻기기 넘 힘들었다. 아직 허리도 못가누는 녀석이 이제 몸무게가 10kg에 육박한단 말이다. 어 근데 왜 또 오늘은 두번이나..?
- 애호박미음 어떻게 했냐면...
1. 쌀밥을 물 약간 넣고 절구에 으깬다.
2. 애호박 껍질은 깎아내고 속살만 얇게 썰어 끓는 물에 삶는다. 약 3분.
3. 삶은 애호박을 고운 체에 놓고 으깬다.
4. 으깬 쌀밥과 으깬 애호박을 애호박 삶은 물에 넣고 저어가며 끓여서 죽을 만들고
5. 아기한테는 체에 걸러서 준다.
6. 거르고 남은 애호박죽은 소금간 약간 해서 내가 먹었음. 약간 심심한듯 고소한 맛. 나쁘지 않았음. - 내일은 예방접종하러..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by | 2009/03/25 01:28 | 아이와 살다 | 트랙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