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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일] 6/10 아이와 살다

  • 6:30 기상
    7:00 수유
    9:00 이유식(쌀죽)
    10:15 수유하고 잠 - 11:50 깸
    12:30 이유식(닭가슴살브로콜리죽)
    3:00경 수유하고 잠 - 4:20? 깸
    5:30 이유식(쌀죽+감자당근죽)
    6:30 목욕
    7:30? 수유하고 잠
  • 배밀이로 후진하기는 나날이 발전?해서 오늘 아침에 인유의 애앵 하는 소리에 깨어보니 인유가 침대를 뱅 돌아 방문 앞까지 가서 문을 걷어차며 울고 있었다. 난 순간 애가 보이지 않아 깜짝 놀랐고...
    전진하는 것은 아직 좀처럼 되질 않나보다. 굴러간 장난감을 향해 손을 뻗으면서도 몸은 뒤로 물러나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다. 흐흐흐.
  • 세끼 아이를 먹이는 건 정말 큰일이다. 부엌살림에 소질없는 난 뭐 대단한 걸 해먹인 것도 아닌데 하루종일 부엌에 서있는 것 같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